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 협력유공 정부포상’
50~60대 중•장년층 사회참여 견인…인생이모작 사업 활성화 및 운영발전 기여

 

2024년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4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포상’에서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의장 이민근)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 이숙경 실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은 노사 상생과 협력의 문화정착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숙경 실장은 50~60대 중장년의 퇴직 전·후의 인생설계, 일자리상담, 재취업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중장년의 사회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도와 인생이모작사업 활성화와 운영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개소 이후 고용문제와 노사관계를 비롯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시장 문제 등을 함께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로, 그동안 고용노동부로부터 2018년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 수상, 2021년도는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예방 강화 및 공정한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노사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인생이모작사업으로 50-60대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모작상담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동노동자의 쉼터“휠링” 1호점(호수동우체국), 2호점(한대앞역), 3호점(성포동 농협 뒤)을 운영하여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숙경 실장은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장년층 제2의 삶이 활기 넘치고 윤택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출처 : 경기연합신문 | 세상을 바꾸는 젊은 신문(https://www.gy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