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해
sans339
2025.10.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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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주거지원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가 함께하는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 홍보대사 박세미(왼쪽)가 최근 새로 고쳐진 집에서 전세사기 피해 청년과 함께 입주를 축하하며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해비타트 제공 코미디언 박세미가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가 함께하는 청년주거 지원 공동 캠페인 ‘토닥토닥 희망짓기’의 홍보대사로 전세사기를 당한 청년의 집을 직접 고치는 봉사 활동에 최근 참여했다고 해비타트가 8일 밝혔다.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의 집은 부실 공사로 인해 심각한 누수가 시작돼 곰팡이가 피는 등 거주할 수 없는 상태였다. 연이어 집주인에게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살 수 없는 상태로 월세 부담까지 이중으로 겪어야 했다. 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박세미는 이 청년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미는데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보탰다.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전세사기 피해로 삶의 기반을 잃은 청년이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더 많은 청년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후원사인 카카오페이 직원들도 동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전달했다. 카카오페이 ESG 상생 TF 송수지 부장은 “비가 내리다가 다시 밝은 햇살이 비치듯 전세사기 피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청년의 삶에 새로운 집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세미는 “전세사기피해를 겪었던 제가 전세사기를 겪은 또 다른 청년을 직접 만나 공감하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이지만, 더 많은 분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다면 청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비타트 제공 ‘토닥토닥 희망짓기’는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의 공동캠페인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비롯해 불안정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청년을 응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참여자가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카카오페이가 한 건당 2030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 기금은 주거의 어려움 한강 작가가 지난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서 스웨덴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으로부터 노벨 문학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교보문고 홈페이지 지난해 10월 한국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것. 여운이 아직 남아 있어 202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더 뜨겁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한국시간으로 10월 9일 오후 8시, 스웨덴 한림원에서 공식 발표된다.문학상은 생리의학, 물리, 화학, 경제, 평화상과 함께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6개 부문 중 하나로, 인류의 정신적 성취를 기린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수상자는 전 세계에서 받은 추천자 중에서 스웨덴 한림원이 비밀리에 심사해 선정한다. 후보자와 추천인은 50년 동안 공개되지 않는다. ━ 성별·지역 안배는 공공연한 비밀···올해는 남성·비아시아권 작가 유력출판사 해외문학 담당자들은 올해도 노벨상 특수를 기대하며 연휴 마지막 날 휴일 야근을 대비하고 있다. 수상자 이름이 호명되는 즉시 해당 작가의 국내 판권 여부를 확인하고 이미 출간된 작품이라면 즉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띠지 작업에 들어간다.지난해 한강 작가 수상으로 올해는 비아시아권의 남성 작가가 유력하다는 게 정설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최근 성별과 지역 안배를 고려한듯한 행보를 보여왔다. 오랫 동안 서구의 남성 작가들이 줄줄이 받아온 전례를 고려하면 파격적인 선택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흥행 등을 고려할 때 아시아권 또는 여성 작가가 받을 가능성은 낮다. 출판사 관계자는 “매번 유력한 후보자들의 수상은 불발됐기에 예측은 무의미하다”면서도 “올해는 동유럽을 포함한 유럽권 혹은 남미 작가 중에서 유력하다”고 점쳤다. 지난해 10월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발표하는 스웨덴 한림원 마츠 말름 이사/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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