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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가자 전쟁이 새로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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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종료문자발송 [뉴스데스크]◀ 앵커 ▶가자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구상안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 석방 등의 일부 요건에 합의한 건데요."합의하지 않으면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압박이 작용한걸로 보입니다.휴전의 물꼬가 트일지도 주목됩니다.양소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 가까이 전쟁이 지속돼 온 가자 지구,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을 주도했던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종식 최후통첩에 결국 응답했습니다.하마스는 성명에서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평화구상안 일부를 받아들여, 공격 중단과 인질 석방, 사망자 유해 송환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세부 사항 논의 준비도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사 아부 마르주크/하마스 고위관리] "이런 것들을 협상해야 합니다. 전쟁 포로와 시신, 유해 전부를 모두 한 번에 보내는 건 불가능해요. 찾고 땅을 파고 잔해를 제거하는 데만 몇 달이 걸립니다."협상 급진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압박이 작용했습니다."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합의하라"며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누구도 보지 못한 '지옥'이 하마스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한 것입니다.하마스는 일단 인질 석방은 수용했지만, 핵심 사항인 무장 해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하마스가 평화를 이룰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스라엘에도 폭격 중단을 요구해 가자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도 미국의 요구에 화답해 군에 가자시티 점령 작전 중단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가자 전쟁 휴전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가운데 하마스 내부에 지도부의 평화 구상안 수용에 심각한 이견을 보이는 세력이 있는 것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양소연입니다.영상편집: 조기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영상편집: 조기범양소연 기자(say@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2812_36799.html 연휴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텐데요.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고, 강수량도 5mm 안팎으로 적어서 활동하시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추석 당일인 월요일에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이 있습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에 최대 5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가 되겠습니다.따라서, 추석 당일에 보름달을 감상하기 어려운 곳이 많겠습니다.남부 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달이 뜨는 시각은, 대구가 오후 5시 26분, 광주 오후 5시 33분이 되겠습니다.이후, 화요일에는 중부와 영남, 전북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수요일부터는 비가 그치고 차츰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연휴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강원 영동 지역에만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연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내일 아침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서울과 대전 20도, 강릉 19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겠고요.한낮에는, 서울 24도, 광주와 대구 26도, 부산 27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김수진 기상캐스터)#날씨 #비 #보름달 #연휴날씨 #강수전망 #추석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노수미(luxiumei88@yna.co.kr) 통화종료문자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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